시즈오카현 소재의 후지히노끼 제2공장입니다.
후지산록 히노끼숲에 둘러싸여있는 제1공장과는 달리 일본내 차생산량의 70%를 점하는 차(茶)의 명산지 시즈오카답게 제2공장 주위는 온통 차밭입니다

이곳에서는 제1공장에서 제재/가공된 히노끼 원목을 시판/시공용 자재로 가공하여 출시합니다.

전공정이 기계로 자동화되어있던 제1공장과는 달리 제2공장은 반자동화되어 있습니다.

루바(판재) 및 원형재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기 위해 1차가공된 목재를 독일 바이니히社의 특수몰더에 투입합니다.

평재의 경우 죽은 옹이나 갈라진 틈등은 드릴로 하나하나 구멍을 내어 제거합니다.

구멍크기에 맞춰 히노끼 가지부분을 잘라 다양한 사이즈로 캡을 준비합니다.

구멍을 히노끼 캡으로 막아 메꾸고 자동대패로 정밀하게 밀어내어 샌딩작업을 하지 않아도 표면이 매끄럽습니다.

제2공장 사무실입니다.
사무실도 내부가 100% 히노끼로 시공되어있습니다.